그리운 사랑에 쉬고 싶습니다

그리운 사랑에 쉬고 싶습니다 ...


내게 있어 당신은 
언제나 등대같은 사람인데도 
내 마음 깊은 곳엔...
언제나 알지못할 슬픈 마음이 
깃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내 마음 다바처 하염없이 
당신의 이름도 불러보고 
혼자만의 간절함으로 
무너질때도 있지만 
내가 당신곁에서 
사랑을 꿈꾸며 피어나고 싶은맘.
빈 허공이 되어 
어디론가 흘러갑니다 
우리 서로 힘을 합하여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다해 사랑해야 하는데..
뒤돌아보면 
아름다운 추억만 
내게 미소짓는것 같습니다 
잃어 버린 우리 사랑 
아름다운 추억에서 꺼내어 
힘들고 괴로운 날에 
슬픔은 잊어 버리고 
내 마음의 빛으로 
그리운 사랑에 
이제는 쉬어 가고 싶습니다 
당신 생각만으로도 
홀로 보내는 시간이지만 
그래도 넉넉해지는 이밤이 
다시올수 없는 
소중한 밤입니다 
이젠....지친맘 접어두고 
그리운 사랑에 쉬어갈수 있도록 
당신 쉼터에 
강물처럼 흘러가도 되겠지요 
당신과 나의 사랑으로 
슬픈 가슴 다독일수 있다는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나 나 당신 기다리며 
우리 인연이 닿는날까지..
올한해 현실속의 나를 돌아보며 
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 하나뿐이라고 
진실한 맘을 더 늦기전에 
활짝 열어 둘께요 
당신 만나면 
꼭 전하고 싶습니다